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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다쟁이

천사와 악마 : 결국 범죄 영화일 뿐이었다.

조금은 뜬금없이, 친구 덕분에 첨으로 자동차 극장을 찾았다. 먹을 것을 잔뜩사와서 차안에서 주파수를 맞춰놓고 담배를 펴가며 영화를 볼 수 있다는것이... 행복했다 +_+;;; (흡연자라 더욱 그런걸지도...) 사실 극장에 가도 할인 받지 않으면 8천원 정도 하는데, 자동차 한 대당 15,000~20,000원은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었다. 다만 극장같은 많은 할인혜택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고나 할까.. 

[다빈치코드]나[천사와 악마] 둘 다 책으로 읽어본적도 없다. [다빈치 코드]가 열풍을 불고, 국내 개봉에 있어서 다소 소란이 있었어도 별 관심이 없었다. 그냥 보고 싶으면 보는 것이니까....

영화 [다빈치 코드]는 보긴 했지만, 딱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퍼즐 같은걸 맞춰가며 진행 되었다는 것 정도, 주인공(?)은 루브르 박물관이었다는 것 정도였다..

그럼 최근에 본 [천사와 악마]는?